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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225-598X
이성숙(충남대학교) pp.5-28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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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해외 도서관의 LD 구축 사례를 발행 데이터세트, 재사용 어휘집, 인터링킹 외부 데이터세트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도서관의 LD 구축 방안에 대한 기초적인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21개 해외 도서관 사례 분석 결과, 해외 도서관은 충실한 전거 LD를 구축하였고, 발행 LD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해외 도서관은 도서관의 주도하에 다른 도서관과 문화기관들과 지역 내에서, 국가 내에서, 국가적으로 협력하였고,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성화된 데이터세트를 발행하였다. 해외 도서관은 발행 LD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Schema.org를 사용하였고, 기술의 세분화를 위해 BIBFRAME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개체를 정의하고, 정의된 개체에 기반하여 LD를 구축하였다. 해외 도서관은 다양한 개체를 관련 정보 연계와 검색 결과 디스플레이, 브라우징, 대량 다운로드에 활용하였다. 해외 도서관은 인터링킹 외부 데이터세트를 지속해서 현행화하였고, 외부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활용하여 목록정보를 보강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도출된 시사점을 토대로 국내도서관의 LD 구축 시 고려할 점을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는 향후 국내도서관이 LD 서비스를 계획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In this study, LD construction cases of overseas libraries were analyzed with focus on published datasets, reused vocabulary, and interlinked external datasets, and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basic data on LD construction plans of domestic libraries were obtain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21 library cases, overseas libraries have established a faithful authority LD and conducted new services using published LDs. To this end, overseas libraries collaborated with other libraries and cultural institutions within the region, within the country, and nationally under the leadership of the library, and based on this cooperation, a specialized dataset was published. Overseas libraries used Schema.org to increase the visibility of published LDs, and used BIBFRAME for subdivision of description to define various entities and build LDs based on the defined entities. Overseas libraries have utilized various defined entities to link related information, display results, browse, and download in bulk. Overseas libraries were interested in the continuous up-to-date of interlinked external datasets, and directly utilized external data to reinforce catalog information. In this study, based on the derived implications, points to be considered when issuing LDs by domestic libraries were proposed. The research results can be used as basic data when future domestic libraries plan LD services or upgrade existing services.

윤희윤(대구대학교) pp.29-49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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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신성과 이성, 우상과 파괴, 찬양과 저주, 오만과 편견, 진위 등이 혼재하는 삶과 기억의 각주이자 지식과 지성의 기호다. 이러한 이유로 역대 제왕과 군주, 성직자, 지배자들은 검열과 금서, 분서와 파괴 등을 통해 책을 학살해 왔다. 고대사, 고고학, 전쟁사, 문화사, 문헌정보학 등에서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으나 서양사관이 지배적이고 국수주의적 접근과 논리적 비약도 있다. 본 연구는 많은 미스터리와 쟁점이 혼재하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도서관 파괴, 몽골 제국의 바그다드 도서관 파괴, 그리고 조선총독부 한국사료 20만 분서설을 대상으로 진상을 추적하였다. 그 결과, 알렉산드리아도서관은 로마 제국이 지배할 때 완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몽골 군대의 바그다드 도서관 학살은 서양의 날조와 극단적 과장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조선총독부가 35년간 강탈․소각한 한국사료는 ‘20만권 +α’로 인식해야 한다. 사료 발굴을 통한 비블리오코스트의 배후와 행간을 추적하여 진상을 규명하는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Abstract

The book is a footnote of life and memory, a sign of knowledge and intelligence, including divinity and reason, idols and destruction, praise and curse, arrogance and prejudice, truth and falsehood. The past emperors, monarchs, priests, and rulers have been controlled or slaughtered by censorship and prohibition, burning and destruction, etc. In ancient history, archaeology, war history, cultural history, and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burning and destruction of books, but the Western perspective is dominant, and there are nationalistic approaches and logical leaps. This study traced the truth about the destruction of the Royal Library of Alexandria in Egypt, destruction of the Baghdad libraries by the Mongol Empire, and burning more than 200,000 volumes of Korean historical documents of Japanese Government-General in Korea among the major bibliocausts with many mysteries and controversial issues in the East and West. As a result, the Royal Library of Alexandria is most likely destroyed under the rule of the Roman Empire. The massacre of the Baghdad library by the Mongolian army is a historical fact, not the manipulation and extreme exaggeration of western society. And Korean historical documents have been stolen and burned by the Government-General of Chōsen for 35 years and should be recognized as ‘200,000 + α’. Lastly, On the premise of excavating historical materials, research to investigate the truth behind the blibiocaust or libricide should be continued.

김판준(신라대학교) pp.51-71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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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사회적 변화와 이용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공공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이 주요 업무로 그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에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전반적인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따라 국내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연구 동향을 실제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저자키워드 프로파일링에 기초한 지적구조 분석을 수행하였다. 특히, RISS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한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의 저자키워드(비통제키워드)에 기초하여 주제어 분석, 네트워크 분석 및 군집 분석, 시기별․년도별 분석을 단계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이러한 지적구조 분석의 결과로 파악한 국내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의 연구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의 연구 과제를 제안하였다.

Abstract

Since the 1990s, the growth of the public library program field progressed rapidly at home and aborad as the proportion of programs increased as a major job for public libraries in response to social changes and user demands. However, it is difficult to find a study to grasp the overall research trend in the field of public library programs in Korea. Accordingly, intellectual structure analysis was performed based on keyword profiling to examine research trends in the domestic public library program field. In particular, keyword analysis, network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and period/year analysis were performed step by step based on the author keywords (uncontrolled keywords) of degree papers and academic journals retrieved from the RISS database. In addi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intellectual structure analysis, the research trends of public library programs were comprehensively reviewed and future research tasks were presented.

윤현정(성균관대학교) pp.73-100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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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조가 초본 사부수권 을 편찬한 목적이 선본 시리즈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밝히고, 편찬 과정과 구성상의 특징을 검토한 뒤, 실제 절록 양상을 정리하여 삼례수권 의 편찬 의도를 규명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삼례수권 은 약 20일 간의 짧은 시간 동안에 편찬되었으며, 특히 예기수권 의 편찬의 경우 절록 과정이 다소 세밀하지 못하다. 둘째, 그 구성은 목차나 초록된 구절의 출처와 같은 정보를 생략하거나 간단하게 표기하여 절록된 구절을 강조하고 있으며, 의례 , 주례 , 예기 세 문헌마다 강목 설정을 다르게 하고 있다. 셋째, 정조는 삼례에 대해 의례 와 주례 를 존숭하였으며, 예기 에 대해서는 앞의 두 문헌보다 부차적인 문헌으로 수용하고 있다. 넷째, 정조 특유의 섬세한 절록 양상이 나타나지 않고, 삼례 각 문헌마다 상이한 절록 규칙을 보인다.

Abstract

In this study, Samryesugwon is compared with King Jeongjo’s anthology because it is not clear why King Jeongjo made Samryesugwon from the Three Classics of Li in a same category but in two different text. As results of this study, it is hard to find information of title because there is no table of contents on the Samryesugwon. Also, King Jeongjo considered and respected the Yili and Zhouli as the original Classics of Li, but not the Liji. Last, it turns out that there is the passive fixed pattern in the way of abridgment instead of the unique characteristic of Jeongjo’s abridgment which was compiled before. This research has an academic significance because it figure out the reason why King Jeongjo compiled the Samryesugwon and what his perspective on the Three Classics of Li by textual analyzing as abridgment book.

김신영(대구대학교) ; 윤희윤(대구대학교) pp.101-127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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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7일 전부 개정된 「도서관법」(법률 제18547호) 제31조 제1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시․도교육감은 공립 공공도서관을 설립하려면 미리 공공도서관 설립․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설립타당성에 관한 사전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공도서관 건립의 사전평가는 공공도서관 건립규모의 적정성 제고 및 분포 조정을 통한 시․도별 및 시․군․구별 불균형 및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며 공공도서관 건립단계에서 핵심인프라(사서, 자료, 시설, 시스템 등)의 충실한 확보를 유도하여 서비스 만족도와 운영 내실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제의 기본방향, 평가체계 및 평가모형(안)을 개발․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시한 평가모형(안)은 공공도서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제의 법적 근거와 제도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나 교육청은 공공도서관 건립계획 수립에 필요한 지침 제시를 통한 사전평가 준비의 혼란 방지와 편의성 제공하여 부실한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세금 낭비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Article 31(1) of the Libraries Act(Act No. 18547), which was completely revised on December 7, 2021, stipulates that “the head of a local government or the superintendent of a city/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must formulate a plan for the establishment and operation of a public library in advance and obtain the pre-evaluation of the feasibility of establishing a public library from th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rough the preliminary feasibility evaluation at the construction stage of the public library, it is possible to adjust distribution to improve the adequacy of scale and resolve regional imbalances and gaps. In addition, it is expected to increase service satisfaction and operational enhancement by inducing faithful securing of core infrastructure (librarians, collection, facilities, systems, etc.) in terms of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and public library constru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present the basic direction and feasibility evaluation model for establishment of public libraries. The proposed evaluation model is expected to secure the legal basis and institutional legitimacy of the pre-evaluation system for public library establishment and to prevent waste of tax due to poor construction and operation of public libraries.

강유정(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이지연(연세대학교) pp.129-159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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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 방문의 활성화를 위하여, 도서관의 홍보 및 마케팅 전략으로 장소브랜딩을 적용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문헌분석을 통한 장소브랜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먼저 공공도서관 장소브랜딩의 구성요인 그리고 그 요인들 간의 관계를 도출하였다. 그다음으로 공공도서관을 장소브랜딩한 이후의 기대효과인 이용자 충성도와 장소브랜딩의 구성요인들과의 관계를 도출하여 연구모형 및 연구가설을 세우고 구조방정식모형으로 검증하였다. 총 34개 연구가설 중 21개가 채택되었고 장소이미지요인인 도서관신뢰성, 도서관호혜성, 도서관안전성 모두 이용자충성도에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의 브랜드이미지 창출에 기반이 될 장소이미지요인과 새로운 장소가치로 사회공헌가치를 도출하고, 공공도서관이 자관의 핵심가치(장소가치)에 적합한 장소이미지요인의 선택을 제안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의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하여 장소브랜딩을 도입하기 위한 기초연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장소브랜딩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높은 인지도와 충성도로 형성된 브랜드파워를 가지며 리더십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This study generated primary data for supporting the place branding as a part of the library advertising and marketing strategies to increase public library visits. The literature review enabled the use of the place branding concepts to discover the relationships among the constituent parts, factors, expected outcomes, and loyalty, then to develop the research model and the hypothesis, which were verified us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re were 34 research hypotheses, of which 21 were adopted. The place image factors such as library reliability, library reciprocity, and library safety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This study derived social contribution value as new place value and place image factors as the potential brand image of public libraries. It helped select the place image factors that best fit the local library’s core values (i.e., place value). This study is meaningful because it is a fundamental study to introduce place branding in public libraries as an advertising and marketing strategy. And it is expected that public libraries will grow into high-quality brands with high awareness, loyalty, and secure leadership in the local community.

장보성(국립장애인도서관) pp.161-180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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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국내 온라인 학술지를 검색하고 원문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의 접근성과 학술논문 형식 웹콘텐츠의 접근성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 온라인 학술지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논문투고관리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공공 또는 민간 학술DB사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온라인 학술지 출판 및 편집단계에서 접근성 관련 내용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국외의 경우 웹사이트, 웹콘텐츠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WCAG 2.1의 Level AA 준수를 목표로 설정하고, VPAT를 통해 학술지의 접근성 수준을 안내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학술지의 웹콘텐츠 접근성 개선을 위해 학회의 편집․출판 규정에 접근성 사항을 추가하고, 학술지 편집자를 대상으로 접근성 교육과 온라인 학술지 접근성 체크리스트 개발, 연구자의 자가검증 제도화가 필요하다. 온라인 학술지의 웹사이트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는 동등한 이용 보장을 위해 웹사이트 사용 시 다양한 편의 기능 제공과 논문투고관리시스템에 접근성 기능을 안내하고, 학회 및 학술DB사마다 한국형 VPAT 제출을 의무화해야 한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mprove the accessibility of websites that can search for online e-journals and check the original text, and the accessibility of web contents in the form of article papers. In order to publish online e-journals in Korea, article contribution management system is used, and services are provided through public or private academic DB companies. There was no content related to accessibility in the publishing and editing stage of online e-journals. In the case of foreign countries, objective to comply with Level AA of WCAG 2.1 to improve accessibility of websites and web content. In addition, the level of accessibility of academic journals is guided through VPAT. In order to improve access to web content in online journals, Accessibility matters are added to the academic society’s editorial and publication regulations. Accessibility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to journal editors. Accessibility checklists should be developed and researchers should verify themselves. To improve the accessibility of online e-journals to websites, For equal use, various convenience functions should be provided when using the website. It guides the accessibility function to the article contribution management system. Each academic and academic DB company should be required to submit a Korean VPAT.

한나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pp.181-203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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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외의 문헌들을 분석하고 국외 전문가 실천공동체 사례를 조사함으로써 실천공동체 참여를 통해 연구자들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또한 해당 실천공동체의 구축 방법 및 실천공동체 내의 데이터 공유 방법과 연구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국내의 전문가 실천공동체의 구축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전문가 실천공동체에 참여함으로써 구성원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다양한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실천공동체에 참여함으로써 해당 공동체 내에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습득 및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전문 지식에 관한 학습 및 전문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이점을 갖는다. 또한 본 연구는 연구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하여 국내의 전문가 실천공동체는 어떻게 구축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운영 방법 및 관리 체계, 가입 조건 및 구성원의 수, 활동 목표 및 방법, 데이터 및 리포지토리 관리의 4가지 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의 전문가 실천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식 기반을 제공한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domestic and foreign literature and examined cases of foreign Community of Practice(CoP) of experts to find out what benefits researchers can gain from participating in their CoP, how the CoP was established, and how data is shared within the CoP. In addition, this study discussed on how to establish a CoP of experts in Korea for sharing and using research data. By participating in the CoP of experts, members can be provided with the opportunity to build an experts’ network and have a chance to meet with various experts, to acquire and share their expertise and information, to receive help from other experts, to learn about their expertise, and to have opportunities for professional experiences. In addition, this study discussed 4 factors such as operation method and management system, memberships and number of members, activities, and management of data and repository for establishing a CoP of experts for sharing and using research data. This study provides a knowledge base for building a CoP of experts in Korea.

정성윤(한국건설기술연구원) ; 김진욱(한국건설기술연구원) pp.205-222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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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문지식을 갖지 않은 건설기술자와 건설사업 참여자가 건설 실무에서 중요도가 높은 단어와 단어 간의 상호 연관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텍스트마이닝과 네트워크 중심성을 이용하여 건설기술정보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정보, 사례정보 및 원가절감 등 건설실무정보에 대해 단어의 출현 빈도, 주제 모형화, 네트워크 중심성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도로, 포장, 교량, 터널 등 도로공사와 관련한 설계, 시공, 사업관리, 시방․기준, 유지관리 등이 건설 실무에서 중요한 정보로 파악되었다. 또한, 연결 중심성과 고유벡터 중심성 측정을 통해 중요도가 높은 단어 간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상관도 분석을 통해 기술정보를 확충한다면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끝으로, 연구 결과가 갖는 제약과 이에 따른 추가적인 연구를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mprove the information service so that construction engineers and construction project participants without specialized knowledge can easily understand the important words and the interrelationships between them in construction practice. To this end, using text mining and network centrality, the frequency of occurrence of words, topic modeling, and network centrality in construction practice information such as technical information, case information, and cost reduction, which are most used in the Construction Technology Digital Library, were analyzed. Through this analysis, design, construction, project management, specifications, standards, and maintenance related to road construction such as roads, pavements, bridges, and tunnels were identified as important in construction practice. In addition, correlations were analyzed for words with high importance by measuring Degree Centrality and Eigenvector Centrality. The result was that more useful information could be provided if the technical information was expanded. Finally, we presented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results and additional studies according to the limitations.

박성우(광주대학교) pp.223-238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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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료의 발굴은 향후 연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며 새로운 해석과 연구의 확장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연구의 목적은 새롭게 발굴된 광주학생독립운동 관련 중국 보도의 특성을 내용적 측면에서 기술하는 것이다. 특히, 중국 보도가 동일한 표현과 내용을 담고 있어, 한국이나 일본의 어떤 자료를 동일하게 인용했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초 보도라고 새롭게 주장된 1929년 12월 6일의 보도와 광주학생독립운동과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12월 6일의 서울에서의 격문 배포와 체포 사건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이라는 구체적인 명시는 없지만,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행해진 최초 보도로 보아야 한다. 둘째, 선행연구들에서 해당 신문의 자체 보도로 알려진 내용은 사실 한국이나 일본 현지의 앞선 보도에서 인용된 것임을 밝혔다. 셋째, 보도 내용은 신문사의 정치적 특성에 따라 피인용보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Abstract

The discovery of new historical resources is important in that it ensures the sustainability of future researches and enables new interpretations and expansion of the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cribe the characteristics of Chinese reports related to the newly discovered Gwangju Student Movement in terms of contents. In particular, since Chinese reports contain the same expressions and contents, we tried to figure out which materials from Korea and Japan were cited the same and what kind of relationships there were.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ports on December 6, 1929, which were newly claimed as the first reports, and the Gwangju Student Movement was explained in detail. Although there is no specific indication that the distributing of manifesto and arresting case on December 6th in Seoul was related to the Gwangju Student Movement, it should be viewed as the first reports made to support it. Second, in previous studies, it was revealed that the contents known as the newspaper’s own reports were actually quoted from previous reports in Korea or Japan. Third, it was confirmed that the contents of reports could be affected by the citation reports according to the political characteristics of the newspapers.

임정훈(대전과학고등학교 사서교사) ; 이병기(공주대학교) pp.239-267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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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Kuhlthau의 ISP 모형을 토대로 청소년의 정보탐색과정에 대한 인식과 그 과정에서 경험하는 불안감과 중재의 필요성을 조사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각 요인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스캐폴딩 전략을 적용한 수업을 전개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탐색과정(ISP)에서 학습자가 느끼는 불안감과 중재의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표현 단계에서 불안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보수집, 표현, 평가 단계에서 중재의 필요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정보탐색과정(ISP)에서 학습자가 느끼는 불안감과 중재의 필요성을 각 변인을 통제하여 조사한 결과, 학년별(1학년과 2학년), 지역별(수도권과 강원권) 차이가 일부 확인되었다. 셋째,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대응표본 t-검정과 공분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의 불안감과 중재의 필요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정보탐색과정에 적합한 스캐폴딩 전략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제적인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bstract

In this study, the adolescents’ perception of the Information Search Process(ISP); their anxiety and the need for intervention during the process were investigated based on Kuhlthau’s ISP model, and the relationship among the factors was analyzed with structural equations. In addition, the effectiveness of scaffolding strategy to the experimental group during the class was verified.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ploring the anxiety felt by learners and the need for intervention in the information search process, it was found that the presentation stag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nxiety, and the collection, presentation, and assessment stages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need for intervention. Second, as a result of controlling each variable to investigate the anxiety felt by learners and necessity of intervention in the information search process, it was confirmed that among the demographic variables, the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graders and the second ones was significant; and the difference in the metropolitan area was more significant than that in the Gangwon province. Third, as a result of paired t-test and covariance analysis on the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it was confirmed that the anxiety and need for intervention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reduced.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the point that it presents a practical basis for applying scaffolding strategies appropriate to information search process in the field of education.

윤지영(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송민(연세대학교) pp.269-284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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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ploring research similarity of researchers offers insight on research communities and potential interactions among scholars. While co-authorship is a popular measure for studying research similarity of researchers, it cannot provide insight on authors who have not collaborated yet. In this work, we present novel approach to capture research similarity of authors using citation information. Extensive study is conducted on DATA & KNOWLEDGE ENGINEERING (DKE) publications to demonstrate and compare suggested approach with co-authorship based approach. Analysis result shows that proposed approach distinguishes author relationships that is not shown in co-authorship network.

노영희(건국대학교) ; 곽우정(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 pp.285-307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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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도서관의 개인의 가능성 발견과 관련하여 현재 「제3차 도서관종합발전계획」에 발표된 정책을 살펴보고, 해당 정책을 기반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도서관에서 추진한 과제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코로나19로 인문․문화 프로그램 등 비대면 서비스 진행 도모, 도서관 휴관 따른 대면행사 축소로 실적이 저조하여 코로나19 대응 비상관리 및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지원체계 구축과 소외 지역 및 소외 계층의 독서문화 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장기적 양질의 비대면 프로그램 발굴과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위한 인프라 지원, 가이드라인 개발이 필요한 실정임을 파악하였다. 둘째, 소통․토론형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좌 전환 운영이 빠르게 전환될 필요성을 감지했다. 셋째, 이용자 정보접근 편의확대 개선과 국내․외 협의회 간 세미나 운영, 자료 원스톱 공유 시스템 활성화 및 자료의 디지털화 추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하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 홍보 활성화 등 대외협력 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policies currently announced in the “3rd Comprehensive Library Development Plan” in relation to the discovery of individuals’ potential in libraries and analyzes the current status of the tasks promoted and executed by central administrative agencies and municipal and provincial libraries based on these policies.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this study presents the methods for libraries to play their role in discovering the potential of individuals in the futur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due to the poor performance of libraries resulting from reduced in-person events because of library closures and the promotion of non-contact services such as humanities classes and cultural programs in response to COVID-19,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systems to support emergency management and non-contact programs in response to COVID-19, as well as increase the budget for extending reading culture projects for underprivileged regions and people.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discover quality long-term, non-contact programs, provide infrastructure for non-contact program operation, and develop guidelines. Second, it is observed that communication- and discussion-type social reading programs need to be promptly converted into and operated as online classes. Third, the study results confirm that it is necessary to prepare measures to reinforce external cooperation, such as improving the convenience of and accessibility to information use for users, conducting seminars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councils, promoting one-stop data sharing systems, executing data digitalization, expanding library infrastructure in preparation for the post-COVID-19 era, and promoting public relations activities.

김용환(청주대학교) ; 강지혜(동덕여자대학교) ; 이종욱(경북대학교) ; 노영희(건국대학교) pp.309-333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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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국공립 및 사립, 전문대학의 교수들 2,618명을 대상으로 교수연구업적평가와 관련하여 교수들의 인식을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두 가지 부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하나는 현재 각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수연구업적평가에 대한 인식조사이며, 다른 하나는 정량 위주의 업적평가 방식의 대안으로 여겨지는 정성적 평가 지표의 도입에 대한 인식조사이다. 설문 결과, 교수 연구업적평가에서 정량 중심 평가는 여전히 대다수의 대학에서 크게 활용되며, 계열 또는 분야에 적합하지 않은 연구업적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평가 기간의 확대가 필요를 요구하고, 정량 위주의 업적평가 방식은 학술 커뮤니티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며, 연구업적평가에 대한 개선의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성적 평가 지표의 도입과 관련하여 교수들은 연구업적평가에 정성적 평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으며, 정성적 평가 도입과 관련하여 부정적인 의견 또한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A surve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perceptions related to research performance evaluation from 2,618 professors. The survey is to find out the perception about two parts. One is a survey of professors’ perceptions about the faculty performance evaluation, which is currently being conducted at each university. The other is that we analyzed the perception of the introduction of qualitative performance evaluation indicators, an alternative to the quantitative performance evaluation. As a result, we confirmed followings. Quantitative research performance evaluation is carried out in most universities. Research performance evaluation is not appropriate for a department or research field. And an extension of the evaluation period is required. Quantitative evaluation have a negative impact on the academic community. Quantitative evaluation needs to be improved. As regard to the introduction of the qualitative evaluation, we confirmed that professors perceived that qualitative evaluation is necessary to evaluate research performance, and they also have negative opinions about introduction of qualitative evaluation.

오선경(중부대학교) pp.335-356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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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구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식을 축적․창출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 이를 위하여 정부는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하여 대학의 기본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재정지원사업은 공정한 평가를 통하여 비교 우위에 있는 대학에 한정된 정부의 재정을 차등 지원하므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는 교육기본시설이자 핵심기관인 대학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 하지만 대학도서관은 재정 및 인력 부족, 시설․설비․공간 등의 열악한 환경, 학생들의 참여율 저조 등의 이유로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ACE 사업(2010-2016)에 선정된 45개 대학 가운데 도서관이 참여한 18개 대학도서관의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조사․분석하여 문제점과 시사점을 도출하고 담당 사서를 대상으로 대학도서관의 역할과 성과 등을 설문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에 대비하여 대학도서관이 고려해야 할 전략과 방안을 제안하였다.

Abstract

Universities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country and society by cultivating professional manpower with knowledge and qualifications as democratic citizens through education and research activities. To this end, the government is improving the basic capabilities of universities and supporting autonomous innovation through university financial support projects. Since the financial support project differentially supports the government's finances limited to universities with a comparative advantage through fair evaluation, the role and function of the university library, a basic educational facility and core institution that supports education and research, is important. However, university libraries have not been able to actively participate in the government's financial support projects due to financial and manpower shortages, poor environments such as facilities, facilities, and spaces, and low participation rates for students.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 program operation cases of 18 university libraries in which libraries participated among 45 universities selected for the ACE project (2010-2016), derived problems and implications, and questioned the roles and achievements of university libraries. Based on the results, strategies and measures to be considered by university libraries in preparation for the government's university financial support projects were proposed.

박소연(덕성여자대학교) pp.357-376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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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의 기간 동안 A 공공도서관의 대출 현황 및 대출 추이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코로나 전기와 코로나 시기 간, 코로나 시기와 코로나 회복기 간에는 대출 빈도 평균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 전기와 코로나 회복기 간에는 대출량 평균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을 통합해서 분석한 결과, 월별, 요일별, 시간대별 대출 빈도의 분포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세부 비교한 결과, 코로나 전기와 코로나 회복기의 월별. 시간대별 대출 분포가 유사하며, 코로나 시기의 월별, 시간대별 대출 분포는 코로나 전기 및 코로나 회복기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시대 장기간의 공공도서관 대출 추이에 대해 조사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공공도서관의 장서 개발, 서비스 운영 및 개선에 활용되고,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의 대출 행태와 정보 요구를 예측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circulation status and trends of a public library during three year periods from January 2019 to December 2021.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an number of circulation between the pre-Covid-19 period and the Covid-19 period, and the Covid-19 period and the Covid-19 recovery period.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pre-Covid-19 period and the Covid-19 recovery period. Across three year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istribution of circulation per month. Circulation distribution was also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different days of the week and different hours of the day. Monthly circulation distribution and hourly circulation distribution during the pre-Covid-19 period was similar to those of the Covid-19 recovery period, whereas those of the Covid-19 period differed from the pre-Covid-19 period and the Covid-19 recovery period.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the collection development, and the management and improvement of services of public libraries. It is also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the prediction of circulation patterns and information needs of public library users.

장덕현(부산대학교) ; 구본진(부산대학교) pp.377-397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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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양적 성장에 주목하였을 뿐 공공도서관의 성장 추세가 지역 간 차이가 있는지, 있다면 그러한 격차를 발생시킨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지 못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 아래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분포 패턴을 파악하고, 그러한 분포를 야기시킨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 집중이 계속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의 분포 역시 지역 간 격차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공공도서관 공급 결정요인 분석 결과, 인구증가율과 사업체수, 재정자립도는 정(+)의 영향을, 1인당 지방세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요인 중에서도 지역의 경제력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능력이 공공도서관 분포의 지역 간 격차를 가져오는 주요 요인이라고 볼 수 있었으며, 이는 그동안의 공공도서관 공급이 공급자의 편의로 결정되어 온 현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Abstract

The number of public libraries in Korea has been increasing. However, the focus was on quantitative growth, while it did not have much interests in whether its growth trend are have deviations by region, and if that is a fact, what factors caused such a disparity. For this reason, this study analyzes spatial distribution of public libraries in Korea and its affecting factors of regional gap. As a result, public libraries are constantly distributing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the distribution of public libraries showed deviations by region. The results of analysis regarding the determinants of public libraries distribution, rate of population growth, the number of businesses and financial independence rate are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but local taxes per capita are not. Especially economic power of region and financial ability of a local government are key factors of regional disparity. It shows empirically that the supply of public libraries has been determined by the convenience of suppliers.

장효정(부산대학교) ; 정진경(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기록관리학전공) ; 이용재(부산대학교) pp.399-430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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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 제공하는 전자책 구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육자원으로서 학교도서관 전자책 구축과 관련한 서비스 개선방안을 사서교사들이 경험하는 실질적인 이슈와 인식을 바탕으로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으로 학교도서관의 독서교육 플랫폼으로서 부산 종합독서교육지원시스템이 지원하는 전자책 3,002종의 장서 구성을 한국십진분류표를 기준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 초등 사서교사 4명과 중등 사서교사 5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육자원으로서 전자책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의 효율적인 전자책 장서구성을 이루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problems of the e-book composition provided by the Comprehensive Reading Education Support System and to propose a service improvement plan related to the establishment of e-books in school libraries as educational resources based on practical issues and perceptions experienced by teacher-librarians. As a research method, the composition of the collection of 3,002 e-books supported by the Busan Comprehensive Reading Education Support System as a reading education platform of the school library was analyzed based on the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Based on this, two focus group interviews (FGI) were conducted with 4 elementary teacher-librarians and 5 secondary teacher-librarians working in Busan.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to support students’ reading activities using e-books as educational resources and to form an efficient e-book collection in school library.

김혜진(공주대학교) pp.431-453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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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는 타인에 대한 배타성이 집단적으로 표출된 것으로, 잘못된 대중적 인식을 통하여 양산되고 재생산된다. 이 연구는 우리 사회에서 언급되고 있는 ‘혐오’ 양상을 거시적으로 탐색하고자 1990년부터 2020년까지 발행된 뉴스데이터 17,867건을 대상으로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키워드 네트워크와 군집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단어를 추출하기 전에 먼저 기사를 문장으로 분리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쳐 ‘혐오’, ‘편견’, ‘차별’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문장 총 52,520개를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함으로써 ‘혐오’라는 단어와 인접한 단어들로 구성된 키워드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수집한 뉴스데이터의 단어 동시출현빈도 분석 결과, 우리 사회에서 혐오와 관련되어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대상은 여성, 인종, 성소수자 등이며, 관련된 이슈는 이들 집단과 관련된 법과 범죄 등이었다. 키워드 네트워크 군집 분석 결과, 성별(41.4%), 소수자(28.7%), 인종․민족(15.1%), 선택적․이해관계적(8.5%), 정치․이념(5.7%), 환경․생존적(0.3%) 혐오 등 총 6개의 혐오 군집들이 발견되었다. 논의에서는 군집 분석 결과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혐오의 표적(대상)을 모두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Abstract

Hate is a collective expression of exclusivity toward others and it is fostered and reproduced through false public perception.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objects and issues of hate discussed in our society using text mining techniques. To this end, we collected 17,867 news data published from 1990 to 2020 and constructed a co-word network and cluster analysis. In order to derive an explicit co-word network highly related to hate, we carried out sentence split and extracted a total of 52,520 sentences containing the words ‘hate’,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in the preprocessing phas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requency of words in the collected news data, the subjects that appeared most frequently in relation to hate in our society were women, race, and sexual minorities, and the related issues were related laws and crimes. As a result of cluster analysis based on the co-word network, we found a total of six hate-related clusters. The largest cluster was ‘genderphobic’, accounting for 41.4% of the total, followed by ‘sexual minority hatred’ at 28.7%, ‘racial hatred’ at 15.1%, ‘selective hatred’ at 8.5%, ‘political hatred’ accounted for 5.7% and ‘environmental hatred’ accounted for 0.3%. In the discussion, we comprehensively extracted all specific hate target names from the collected news data, which were not specifically revealed as a result of the cluster analysis.

박성재(한성대학교) pp.455-472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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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도서관 이용행태를 나타내는 지표 중의 하나인 대출권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해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등록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각 도서관별 변화의 형태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도서관 변화를 추정하는 잠재성장모형을 적용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으로 대출권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대출권수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자료구입비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서관의 이용과 관련하여 일상적인 도서관 업무의 범위 내에서 대출권수 감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자료구입비를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variables affecting the number of circulated books which is one of the indicators representing the library use behavior. For the analysis, 2015-2019 data for public libraries was acquired from the National Library Statistics System. The Latent Growth Model estimating a latent intercept and a latent slop based on the individual library trajectories was applied. The results are as followed; first, the circulation rate tends to be decreased. Second, the most affecting factor on the library circulation decrease was the collection budget. This study suggests increasing a collection budget in order to prevent the library circulation decrease while the library is operating in a daily routine.

서지영(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 pp.473-490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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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저작권을 우회하여 유료로 제공될 학술 논문의 원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Sci-Hub에 대해 살펴보고, 2018년 Sci-Hub 측에서 공개한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국내 Sci-Hub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접근제한에 처한 연구자들의 이용행태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인 바탕을 확립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따라서 Sci-Hub와 관련된 현황을 파악한 후에, 데이터셋을 다운로드된 지역별, 학술 논문의 주제, 출판사, OA 여부, 출간된 연도로 범주를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다운로드가 가장 많이 된 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이었으며, 자연과학 분야의 논문과 학술지가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었고, 대략 20%정도의 논문이 Open Access 상태였다. 2010~2017년에 발간된 논문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IEEE의 논문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어 이를 종합해보면 다운로드된 시점 기준 최근에 발간된 자연과학 계열의 학술논문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Sci-Hub, which provides the original text of academic papers to be provided for a fee by bypassing copyright, and to establish a basic basis for understanding the usage behavior of researchers with access restriction in Korea by analyzing the domestic Sci-Hub usage based on the dataset released by Sci-Hub in 2017. Therefore, after grasping the current status of the world related to Sci-Hub, the categories were set and analyzed by region where the dataset was downloaded, subject matter of academic papers, publisher, OA status, and published year.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most downloaded areas were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and papers and journals in the field of natural science were downloaded the most, and about 20% of papers were in Open Access state. The papers published between 2010 and 2017 were the most downloaded, and IEEE's papers were the most downloaded, showing that recently published academic papers in the natural sciences were the most downloaded by the time they were downloaded.

박희진(한성대학교) ; 김지성(한성대학교) pp.491-514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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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공관리론 기반의 정부개혁 패러다임에 따라 공공부문이 전문화되어 행정의 역할이 확대되고 그 기능이 세분화하면서 고도의 전문성과 자격을 요구하는 직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따라 공공행정업무를 통해 생산되는 데이터도 큰 폭으로 증가하여 공공부문 데이터 관리 분야가 확장되고 그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관리직무에 대한 개념화 및 체계적 연구가 매우 부족한 현실이며 관련 법령에서도 직무의 구체적 정의나 담당 인력에 대한 구체적 자격 요건을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공공부문의 전문화와 이에 따라 요구되는 직무의 전문성에 대한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전문성의 개념적 차원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공공부문 데이터 관리 직무의 유형과 자격 요건을 분석하였다. 공직 전문화에 토대를 둔 전문성의 하위 차원 중 전문직 기반 인사관리와 통제에 초점을 두고 관련 법령 및 업무 지침, 채용 공고에 나타난 직무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첫째, 공공부문 데이터 관리직무에 대한 책임자 및 실무담당자의 직무 역할 및 책임의 한계 구분이 모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업무 지침 및 실무 매뉴얼에 데이터 생애주기의 각 단계별 직무 내용이 균등하게 반영되지 않고 사후 품질관리단계에만 중점을 두고 있었다. 셋째, 공공부문 데이터 관리직무 및 담당 인력에 대한 자격 요건의 구체적 정의가 확립되지 않았다. 따라서 법령 및 지침에 직무와 담당자의 역할 및 책임 수준과 데이터 생애주기의 단계별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분석 및 평가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Public reforms based on New Public Management have made the public sector specialized, and accordingly the role of public administration has expanded as well as the demand on professional jobs has increased. On the other hand, with the rapid develop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the data produced by public sector organizations ha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This environmental changes made data management and a data management job in the public sector critical. However, there have been very few studies of conceptualizations and systematic investigations on data management jobs. Moreover, specific definitions, types or qualifications of/for a data management job or a person who do this job are rarely reflected in relevant laws and regulations. Based on the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this study conceptualized professionalism, identified its multiple dimensions, and draw a conceptual research framework. Focusing on the professional control on personnel management which is one of the dimensions of professionalism, relevant laws, work guidelines and job descriptions included in job openings were analyzed with regard to a data management job in the public sector.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n assigned role and responsibility associated with a data management job have vague boundaries. Second, work guidelines and manuals only focus on the post quality control stage rather than equally addressing all the eight stages of the data lifecycle. Third, neither a data management job in the public sector nor a person who take care of this job is not appropriately defined. Therefore, a role and responsibility of/for the job and a person in charge should be reflected in the relevant laws and guidelines in a tailored way. More importantly, job analyses and evaluations should be thoroughly conducted to enhance professionalism on data management jobs in the long term.

박옥남(상명대학교) pp.515-536 https://doi.org/10.4275/KSLIS.2022.56.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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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기록원 유튜브 영상에 나타난 콘텐츠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7년부터 5년 동안 국가기록원이 게시한 324개의 동영상에 대한 키워드, 동영상 관련 데이터, 시청자 반응을 수집하였으며, 소셜 네트워크 분석, 토픽모델링, 내용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기록원 유튜브 영상을 주도하는 주요 키워드, 7개의 대주제 및 20개의 소주제를 확인하고, 유튜브 영상 및 키워드 네트워크 특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영상의 외형적 특성, 영상편집 및 전달방식, 콘텐츠 등장인물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국가기록원 유튜브 영상은 기록관의 기본 기능을 소개하고, 기록물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장소, 역사, 행사 등의 다양한 주제와 관련한 영상을 게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반응이 저조하고, 시청자가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콘텐츠의 부족, 시청자와 상호작용하거나 의사소통할 수 있는 채널 운영의 부족 등 보완점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국가기록원 영상이 더 많은 이용자에게 확산되기 위한 제안으로 연구를 마무리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ontent characteristics in YouTube videos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For this purpose, keywords, video data, and viewer responses were collected for 324 videos posted by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for five years since April, 2017. Social network analysis, topic modeling, and content analysis were performed. Based on this, the main keywords leading the YouTube videos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7 major topics and 20 sub-topics were identifi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YouTube videos and keywords network were studies. In addition, video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as external characteristics, video editing and delivery methods, and content characters. The study found that the YouTube channel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has been posting the videos related to various topics such as places, history, and events as well as the basic functions of the archives to induce viewers’ interest in the archives. The study also identified the areas that needed to be improved such as low response from viewers, lack of content that could interest viewers, and lack of channel operation to interact or communicate with viewers. Finally, the study was concluded with a proposal to spread the videos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to more users.

한국문헌정보학회지